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크게 하락하면서 증권주들이 대거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4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2.51% 하락한 5,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장중 5,43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HMC투자증권, 삼성증권, KDB대우증권 등도 모두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인해 뉴욕증시가 전날 2% 넘게 급락한 것이 증권주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