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1,000선 붕괴로 시작한 9일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들이 시장 약세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삼성전자는 1.0% 하락, 연 나흘째 내리며 49만7천원에거래돼 50만원선이 무너졌다.
또 LG필립스LCD가 1.49% 하락, 4만원선 밑으로 물러났고 LG전자도 2.78% 내리며7만원선 지지가 힘든 상황이다.
하이닉스반도체와 삼성SDI 역시 각각 2.21%, 3.86% 내림세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