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대표 최영재)은 국내 TV홈쇼핑업계 처음으로 이용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 95년 8월 첫 방송을 개시한 이래 99년 7월 100만명, 지난해 3월 200만명, 10월에 300만명을 넘어선 뒤 7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
LG홈쇼핑은 이 같은 고객의 증가는 최근 2~3년간 케이블TV 시청가구수가 크게 늘어났고 비시청 지역에서도 통신 판매지를 받아보는 회원이 꾸준히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홈쇼핑은 이를 기념해 16~17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매시간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고 무이자 할부 혜택을 대폭 확대하는 '400만고객 돌파 기념 특별기획방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