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허울 좋은 껍데기였던 국감 外

△ 허울 좋은 껍데기였던 국감

국회는 27일 국방위·외교통일위·보건복지위 등 총 12개 상임위별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끝으로 21일간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 국감을 보면서 대체 국감을 왜 하는 건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보여주기식이라면 그 시간에 밖에 나가서 현장을 한번 더 뛰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kgj0****)" "공약들이 반짝반짝 빛이 나서 황금인 줄 알았더니…그냥 허울 좋은 껍데기뿐이었어(dlck****)" "8·90년대 국감을 통해 비리를 파헤치는 눈에 띄는 국회의원들도 볼 수 있었는데, 요즘 국감은 반성과 개선 없는 국감일 뿐인 것 같네요(desi****)" 등의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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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공무원 퇴직연금 절반이 세금이라니

교육직 퇴직 공무원들의 절반가량이 매달 3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관, 차관, 20년 근무 안 한 별정직 연금 폐지해야 한다…. (0670****)" "이것도 문제지만 2020년부터 적자인 사학연금 개혁이 시급합니다. 사립학교 교직원(교수, 대학교 직원 포함)에 왜 국가가 연금까지 보조해야 합니까(sbk2****)" "본인들 월급에서 떼다가 300(만원)을 받든 500(만원)을 받든 상관없지만 저게 또 국민들 세금으로 부족분을 메꿔서 주고 있는 거라면 정말 이건 아니지 않나(tksq****)"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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