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대우증권 장외파생상품시스템 구축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리선물, 통화선물 및 신용파생선물 등 국내외의 장외 파생상품에 대한 주문, 결제 등 제반 업무처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LG CNS측은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되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작업으로 처리되던 장외파생상품 거래 업무가 자동화 돼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2가지 이상의 파생상품이 결합하는 새로운 상품 개발 및 판매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