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데이콤 인터넷 저장공간 기업에 5개월 무료서비스

데이콤은 원하는 파일을 인터넷의 사이트에 저장해놓고 언제든지 불러 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하드서비스를 기업들에게 5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 행사(http://event.webhard.co.kr)를 갖는다고 밝혔다. 데이콤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무역 및 제조업체들을 돕기 위해 28일부터 6월말까지 1 기가바이트 규모의 인터넷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동안 가입할 경우 6만5,000원 상당의 웹하드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하게 된다. 데이콤은 웹하드를 이용하면 중요한 자료를 바이러스, PC 장애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메일로는 전달이 불가능한 대용량 자료도 쉽게 전달할 수 있어 비용절감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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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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