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립(공사 19기) 중장이 제38대 공군사관학교장에 21일 취임했다.
김 교장은 이날 오전 공사 연병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군이 항공우주군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가진 장교의 육성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21세기 항공우주시대를 선도해 나갈 정예 사관생도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장은 전북 전주출신으로 군수본부 인사부장, 공군본부 정보작전 참모부장, 전투발전단장 등을 역임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