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익악기, 홈쇼핑서 어쿠스틱 기타 판매


삼익악기는 13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어쿠스틱 기타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제품(SD-100PK)은 홈쇼핑 단독모델로, OEM 상품이 아닌 삼익악기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이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SD -100PK는 삼익악기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에서 최첨단 시설과 엄격한 자재 선별, 생산 관리를 거쳐 직접 생산하여 기존의 홈쇼핑 모델과 차별화된 제품이라 더욱 신뢰하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모델은 고급 사양 제품에서 볼 수 있는 스푸루스 전판(Spruce top) 으로 제작돼 풍부하고 깊은 소리를 연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고음과 저음의 균형이 잘 맞는 기타통의 형태로 각광 받고 있는 드레드넛(Dreadnought) 방식으로 만들어져 초보자부터 중급자에게도 적합하다는 평가다. 이 관계자는 “이번 상품 기획은 제품의 품질과 구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기타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한 DVD 교본과 튜너ㆍ피크 등의 액세서리 등을 모두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13일 저녁 11시50분 통해 판매될 SD -100PK는 긱백(슬림한 기타 가방)ㆍ스트링(기타 줄)ㆍ카포(음을 높이는데 쓰이는 기구)ㆍ피크(기타줄의 튕기는 기구)ㆍ피크홀더(피크 보관용기)ㆍ기타교본(DVD 포함)ㆍ클립형 튜너(음 조율기)ㆍ하모니카 등을 모두 포함해 18만2,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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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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