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세븐일레븐, 협력사 임직원 초청 '상생 워크숍' 진행


세븐일레븐은 협력사 임직원을 초청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븐일레븐 126개 협력사에서 23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동반성장펀드와 산업혁신운동을 안내하는 책자를 배포하고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북한산을 함께 등반하고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도 진행했다.

관련기사



세븐일레븐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해 시중 금리보다 2%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동반성장펀드를 230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다. 또 작년부터는 산업혁신운동 프로그램을 개선해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경영 컨설팅 및 설비도 지원하고 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협력업체는 단순한 사업 파트너가 아니라 목표를 공유하고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가족”이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세븐일레븐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