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일렉트릭(GE)의 1ㆍ4분기 순이익이 교통ㆍ헬스케어ㆍ항공 사업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GE는 21일 실적 발표를 통해 14분기에 34억3,000만달러(주당 31센트)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36억달러(주당 33센트), 매출액은 6.0% 증가한 384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팩트셋리서치가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순이익 예상치는 주당 28센트, 매출액 예상치는 347억6,000만달러였다.
GE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오는 6월 25일 지급 예정인 분기 배당금을 1센트에서 15센트로 올린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