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르면 내년부터 저소득층 자녀 공직진출 우대

이르면 내년부터 저소득층 자녀들이 공직사회 및 공공부문에 진출할 때 가산점을 받거나 ‘할당제’ 혜택을 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지원방안’을 행정안전부 주관 14개 국정과제로 선정, 이르면 내년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저소득층 공직진출 지원방안은 행안부 14개 국정과제 가운데 ‘중점과제’로 분류돼 있으며 추진시기도 ‘1년 내’로 정해져 있어 조만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다만 사회적 합의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저소득층의 범주와 우대방안, 우대자 숫자ㆍ비율에 대해 관련 부처 등과 신중하게 논의해 결정할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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