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목극 대전 '베토벤 바이러스', '바람의 나라' 상대 박빙의 승리

24일 SBS '바람의 화원' 가세



수목극 대전 '베토벤 바이러스', '바람의 나라' 상대 박빙의 승리 24일 SBS '바람의 화원' 가세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10일 수목드라마 대전에서 MBC '베토벤 바이러스'가 KBS-2TV '바람의 나라'를 상대로 1승을 거뒀다. 톱스타 캐스팅과 베테랑급 연출진, 신선한 소재로 제작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 연출 이재규)와 KBS '바람의 나라'(극본 정진옥, 박진우, 연출 강일수)가 10일 첫 방송됐다. '9월 수목드라마 대전'이라는 말까지 생길 정도로 관심을 모았던 두 드라마의 첫 승부에서 박빙의 차로 '베토벤 바이러스'가 승리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에 따르면 MBC '베토벤 바이러스'는 10일 방송에서 전국 15.1%의 시청률을 기록해, 14.0%를 기록한 '바람의 나라'에 1.1% 앞섰다. SBS 수목드라마 '워킹맘'은 14.5%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날 MBC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전’이 생중계되면서 '베토벤 바이러스'가 밤 11시에 방송돼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의 정면 승부가 이뤄졌다고 보기는 힘들다. 두 드라마의 진검승부는 11일 방송부터 이뤄지게 된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첫 방송에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팀이 꾸려지게 된 배경과 주요 등장인물인 강마에(김명민), 두루미(이지아), 강건우(장근석)의 첫 만남이 방송됐다. '바람의 나라'는 이민족을 정복하기 위해 원정을 떠난 유리왕의 대규모 전투신으로 포문을 열었다. 막내 아들 무휼(송일국)이 고구려를 패망으로 몰고 갈 것이라는 대천관의 예언에 유리왕이 갈등하는 모습으로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유리왕 역의 정진영은 빛나는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들었다. 한편 박신양, 문근영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진정한 수목극 대전은 오는 24일 이후 치러질 전망이다. ▶▶▶ '베토벤 바이러스' 관련기사 ◀◀◀ ☞ 이지아 1억짜리 '명품' 가지고 겨우 그런짓을(?) ☞ 음악이 주인공? 주연보다 '몸값' 더 비싸네 ☞ 이순재, 로맨스 상대는 '50세 연하 소녀?' ☞ 까칠하게 돌아온 김명민 '이런 오합지졸을 봤나' ☞ 장근석 '오! 섹시하게~' 이지아 홀리나 ☞ '훈남'은 어디가고… 너무 거만해진 김명민! ☞ 이지아 '오~ 유창한 일어 영어 실력' 깜짝! ☞ 이지아 헉! '야동'도 거침없이… 대체 뭔짓? ▶▶▶ '바람의나라' 관련기사 ◀◀◀ ☞ 새신랑 송일국 얼마나 쪘길래… '살과의 전쟁' ☞ 송일국 '바람의 나라' 깜짝홈런! 즐거운 비명~ ☞ '바람의 나라' 日에 선판매… '주몽'급 대우? ☞ 이종원 '4개 드라마 동시출연?' 행복한 비명~ ☞ '송일국 여인' 최정원 신비로운 자태 공개 ☞ 오윤아 '중성적 카리스마' 안방점령 나서 ☞ 송일국 '촬영도 식후경~' 전담 요리사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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