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15일째 '팔자'공세를 펼치는가운데 13일 오전 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이 기간 순매도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7분 현재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656억원의 순매도를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2일부터 이 시간 현재까지 누적 순매도 규모는 2조169억원으로 증가했다.
외국인들은 전기.전자업종에서만 지난 사흘간 모두 1천975억원을 순매도했으며철강.금속업종에서도 1천974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