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은 金박사는 구조생물학을 이용해 세포의 신호전달에 관련된 분자들의 구조와기능의 관계를 규명, 이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또 趙박사는 컴퓨터단층활영 원리를 이용한 양전자단층활영의 개념을 세계 최초로 정립하고 원형 양전자단층활영기와 BGO 핵검출기를 연구 개발함으로써 20세기 최초의 실질적인 뇌기능 영상을 가능케 한 뛰어난 연구공적을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한림원 정기총회가 열리는 18일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마련되며 시상 전 수상자의 특별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박민수기자MINS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