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싱가포르서 中企 우수상품 전시

경기도는 기업의 동남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9~20일 싱가포르 선텍 싱가포르 홀에서 도내 40여개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2008 경기우수상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싱가포르는 물론 주변의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등에서 273개사의 바이어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업체들은 업체별로 설치한 홍보 부스에서 상품 홍보를 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상담도 진행했다. 도의 한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국내총생산(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24%에 불과해 국내 우수 제조품에 대한 수요가 클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진출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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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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