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극장운영업체인 프리머스 시네마가 테이크-아웃 커피 체인업체인 할리스커피를 인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약 26억원으로 자산인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수 후 할리스커피는 프리머스 시네마의 `할리스커피 본부`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이성수 사장이 밝혔다.
프리머스 시네마는 극장사업 뿐 아니라 부대 편의시설의 직접 운영을 통해 부가적인 수익창출을 다양화하려는 전략으로 할리스커피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이 사장이 덧붙였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