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 대구방문의 해'에 대비해 대구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추진위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관광ㆍ숙박업계, 학계, 시민ㆍ사회단체 관계자 등 4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수립과 관광객 유치ㆍ홍보대책 자문 등을 맡게 된다.
대구시와 추진위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내년 한해 동안 스포츠 마케팅, 한류스타 마케팅, 삼성과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스토리텔링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외국인 30만명을 포함한 2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