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노사민정 협력사업 4년째 국비 지원 받아
울산 북구는 올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총 5,6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8년 처음 국비를 받은 이래 4년 연속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북구는 올해 지역 노사민정 활성화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노사민정협의회 내실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고용포럼을 운영하고 관련 홈페이지 구축, 동반성장 대책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조건 안정 프로그램 지원도 실시한다. /울산=김영동기자
김천시 건강관리체계 구축 민·관·학 연계 협약
경북 김천시는 지역사회 건강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근 김천대학교와 김천의료원, 치과의사회 등 5개 유관단체와 민ㆍ관ㆍ학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시민들의 각종 질병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지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건강관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대구 글로벌 덴탈사업단 美서 15만弗 수출계약
치과 관련 제품 및 치과 기공물의 수출 지원을 위해 설립된 대구테크노파크 글로벌덴탈사업단이 미국시장 진출 이후 첫 성과를 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글로벌덴탈사업단과 KDC 등 지역 5개 관련 기업은 최근 미국 최대 치과 관련 전시회(LMT lab day in chicago2011)에 참가, 다각적인 상담 활동을 벌인 결과 약 90만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및 15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냈다. 사업단은 이번 성과는 연간 16조원에 달하는 미국 치과 가공물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경남도 내달부터 과학영농 귀농학교 위탁운영
경남도는 귀농 정착을 돕고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학영농 귀농학교'를 농업기술원내 사단법인 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에 위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학교는 내달부터 12월까지 32주(주1회 7시간)에 걸쳐 전문기술 강의, 실습교육, 벤치마킹, 사례발표 등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 학교에서는 또 교육생이 희망하는 딸기, 토마토 등 품목을 선정해 수요자 중심 교육으로 전문화ㆍ차별화 교육을 할 예정이다. 정원은 30명이며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055)763-2301. /창원=황상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