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0년 만에 '엽기적인 그녀2'… 전지현 출연할까

SetSectionName(); 10년 만에 '엽기적인 그녀2'… 전지현 출연할까 이재원기자 jjstar@sphk.co.kr

영화 가 10년만에 돌아온다. 가 내년 제작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2001년 를 제작한 신씨네가 크랭크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 한 관계자는 "현재 20억원 규모로 제작비를 조성하고 시나리오 작업과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는 전지현을 일약 스타덤에 올려 놓은 작품이다. 당시 488만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뿐만이 아니다. 중국 일본 등에서 한류 붐을 일으킨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로 일본 T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고, 미국에서 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가 됐다. 중국에서 불법 DVD가 유통됐고, 홍콩에서 가 제작되기도 했다. 는 를 제작한 스타 프로듀서 1세대 신철 신씨네 대표가 영화 제작에 복귀하는 터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작에서 주연을 맡았던 전지현이 2편에도 나설지 영화계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한류 붐을 일으킨 영화인 만큼 속편의 제작으로 한국 영화의 한류 바람이 다시 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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