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기도 세계 도자비엔날레 28일 개막

세계 도예의 흐름을 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가 오는 28일 이천ㆍ광주ㆍ여주에서 개막된다. (재)세계도자엑스포는 27일 이천 행사장인 이천 세계도자센터에서 개막식을 열고 28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개 행사장에서 30일간 관람객들을 맞는다고 25일 밝혔다. ‘미래의 아시아를 빚자(Reshaping Asia)’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아시아 도자예술의 과거와 현재ㆍ미래를 담은 40개국 6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관객들이 흙과 도예를 체험하는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천ㆍ광주ㆍ여주 행사장에서는 또 지역 도자기축제가 동시에 열려 도자기와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에는 기존 시내ㆍ시외버스가 증편되고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동서울~이천 시외버스의 경우 이천 행사장인 설봉공원 앞까지 15분 간격으로 조정되고 이천 미란다호텔~버스터미널~시청~행사장과 행사장~임시주차장 구간에는 셔틀버스가 다닌다. 또 서울 COEX~광주 행사장(2시간 간격)과 광주 행사장~이천 행사장(30분 간격), 서울 인사동~여주 행사장(1일 1회, 오전10시 출발), 여주 행사장~이천 행사장(30분 간격)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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