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생2막 여는 사이버대학] 대구사이버대

특수교육·사회복지등 특화 명문대 자리매김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세)는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이뤄내며 이 분야 특성화 명문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특수교육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구대학교와 영광학원이 지난 2002년 설립한 후 대구대와 인적ㆍ물적 인프라를 공유하며 교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대구사이버대의 명성을 듣고 학생들이 몰려들면서 재학생 중 70%는 대구 외 거주자다. 그만큼 대구사이버대가 전문화ㆍ특성화돼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1개 개설 학과 중 6개 학과가 전국에서 유일한 학과들이다. 개설된 학과로는 사회복지학과ㆍ특수교육학과ㆍ미술치료학과ㆍ언어치료학과ㆍ행동치료학과ㆍ상담심리학과ㆍ놀이치료학과 등 특성화학과를 비롯해 실무학과로 분류할 수 있는 컴퓨터ㆍ경영학과, 복지행정학과 등이 있다. 특히 언어치료학과의 경우 지난해 20대1의 높은 경쟁률에 이어 지난 2학기 3학년 편입전형에서는 47대1의 경이적인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역시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고 미술치료학과와 놀이치료학과는 학부과정으로는 국내 정규대학 최초로 신설ㆍ운영되고 있다. 대구사이버대는 이달 1일부터 1학기 신ㆍ편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월31일까지 대구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진행되며 합격자는 1월10일 발표한다. 모집인원은 총 11개 학과에서 총 6,9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재학생들이 부ㆍ복수 전공을 통해 다양한 학문적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이 재학 중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사회복지사ㆍ평생교육사ㆍ보육교사ㆍ특수아동지도사ㆍ상담심리사ㆍ미술치료사ㆍ언어치료사 등 국가공인자격증이나 협회자격증, 총장명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입학전형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입학상담은 전화(053-850-4000)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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