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벤처] 3. 서부서 떠오르는 벤처기업인
한국인 긍지 높인 불굴의 벤처정신
서부, 그중에서도 실리콘밸리는 미국 벤처 뿐만 아니라 세계 벤처의 심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최고의 지성과 기술들이 여기에 집결해 있을 뿐 아니라 미국 벤처캐피털의 70%이상이 이곳에서 투자대상을 물색하고 있다.
이러한 '벤처의 전당'에서 최근 성공한 또는 성공을 눈앞에 둔 교포 벤처기업인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열악한 환경조건과 치열한 생존경쟁속에서도 다른 기업들이 넘볼 수 없는 기술력을 자랑함으로써 한국 벤처기업가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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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윤종 알카텔벤처스 사장과 같은 일부 교포기업가는 벤처기업가에서 벤처캐피털리스트로 성공적인 변신을 하는 등 진출영역도 갈수록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여기서는 최근들어 서부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3인의 벤처기업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성공요인을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