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장전항 부두축조 현대 2차 인력 21일 출발

현대 금강산 관광선이 정박하게 될 북한 장전항의 부두축조를 위한 현대의 2차 건설인력이 오는 21일 동해항에서 출발한다고 현대그룹이 19일 밝혔다. 현대의 2차 건설인력 1백여명은 당초 19일 오전 동해항에서 대아고속해운㈜의 오션플라워호편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기상 관계로 출발하지 못했다. 현대는 다음달초까지 장전항 부두축조 및 금강산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인력을 2-3차례 추가로 입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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