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향상 세계대회] 최우수사업장-페어차일드 코리아
'6시그마운동' 연계 성과 극대화
페어차일드 코리아(대표 김덕중)는 생산성 향상과 제조현장 개선의 주요 수단으로 94년부터 TPM을 전사적인 차원으로 시작했다.
반도체 사업의 특성상 설비의 품질과 생산성이 곧바로 제품의 품질과 종합생산성으로 직결된다고 인식했기 때문.
이 회사는 이 활동의 중점과제로 설비와 현장의 손실을 줄이는데 두고 활동을 전개했고 부문별로 7개기둥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업 특성에 맞게 TPM활동을 자사화해 추진했다.
6시그마운동을 이 운동에 연계해 혁신활동을 체질화하는 한편 부문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혁신운동의 성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제조사업장의 주요 요소인 `사람', `설비', `원부재료', `방법'중 결국 이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라고 보고 사람의 체질을 바꾸는 것을 원천적인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혁신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노력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인센티브제도도 다양하게 시행했다.
이에 따라 조직원들의 사고가 적극적으로 바뀌고 10~20년이상의 설비효율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곧 생산성2배달성은 물론 생산설비 고장률을 초기에 비해 10분의1 수준으로 대폭 줄이는 성과를 거두는 발판이 됐다.
입력시간 2000/11/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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