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사진ㆍ23ㆍ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3년)씨가 최근 스위스 발레주(Valais) 마티니(Martigny)에서 열린 ‘티보 바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The Tibor Varga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했다. 지난 7월 16~24일 열린 이번 콩쿠르에서는 15개국 46명의 연주자가 참가했다. 신씨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영재 콘서트를 통해 국내 음악계에 데뷔했으며 중앙일보콩쿠르1위, KBS 신인 음악콩쿠르 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