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댄스가수 유니 자택서 자살


가수 유니(26ㆍ본명 이혜련ㆍ사진)가 21일 인천시 서구 마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 유니의 외할머니인 이모(71)씨는 이날 “오전에 손녀가 잠을 자고 있어 다른 가족들과 함께 교회에 갔다 와보니 손녀가 목을 매 숨져있었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유씨가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탤런트 출신의 가수 유씨는 지난 96년 KBS 드라마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영화 ‘본 투 킬’, ‘질주’ 등에 출연했으며 03년 유니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표하면서 가수로 활동해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