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6일 경기도 안성의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자녀 200명을 대상으로 한 ‘철과 함께해요’ 어린이 여름캠프를 2박3일 일정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이번이 열번째로 각종 철강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철강산업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독립심 등 건전한 심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의 한 관계자는 “캠프 참가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철강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