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남양알로에, "천연물 세계1위 도약"

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ㆍ사진)는 4일 충북 진천의 남양 본사에서 천연물산업의 세계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프로젝트인 `에코넷(ECONET)`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에코넷 비전 선포식에는 남양알로에와 계열사인 남양, 유니젠의 3사 임직원이 모두 참석해 에코넷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는 등 천연물 시장 진출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에코넷(ECONET)이란 `에콜로지칼+이코노믹 +네트워크`의 합성어로 국내의 남양알로에, 남양, 유니젠 3사와 미국, 멕시코, 중국, 러시아의 현지법인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남양알로에 그룹이 천연물 사업분야에서 세계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3사는 `꿈을 함께하는 행복한 일터`로서의 에코넷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각사가 `문화(컬처) 코드`를 채택ㆍ발표하는 등 새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남양알로에는 직장 동료간 1일에 1가지씩 칭찬해 주는 해피 메시지, 다른 부서원을 점심에 초대하는 해피 런치, 쿨&짱 추천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며 유니젠은 연구전문기업으로써 출근을 도서관으로 , 생명에 대한 사랑을 위해 1인 1식물 키우기 캠페인을 벌여나간다. 또 남양은 타 팀 및 고객의 요청사항을 일단 거절하지 않기, 지식공유를 위한 직급별 전문가 과정 수료 등의 사내 캠페인을 벌여나가기로 발표했다. 이병훈 사장은 "천연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세계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남양알로에의 네트워크를 통한 에코넷 비전의 실현으로 천연물산업에서 1등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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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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