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두산엔진 24년만에 5,000만 마력 생산 돌파

두산엔진은 지난 1984년 선박용 디젤엔진 1호기를 생산한 후 24년 만에 5,000만마력 생산을 돌파했다. 두산엔진은 15일 창원 본사에서 이성희 사장 및 선주사인 카타르 카타르가스(Qatargas)사 데이비드 닐 존스 부사장과 발주처인 대우조선해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박엔진 5,000만마력 생산 돌파’ 기념식을 열었다. 두산엔진은 이날 본사 조립 3공장에서 최근 생산한 6S70ME-C타입의 2만5,300마력 엔진 시운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두산엔진의 선박엔진 누계 생산량은 5,021만마력을 기록하게 됐다. 선박엔진 5,000만마력 생산 돌파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생산기간으로는 세계 최단 기록이라고 두산엔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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