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증권] 쓰리소프트 기사회생… 트래픽ITS는 퇴출

쓰리소프트(036360)가 재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아 퇴출을 모면하게 됐다. 그러나 트래픽ITS(038050)는 퇴출이 최종 결정됐다. 9일 코스닥위원회는 감사범위 제한으로 퇴출이 확정됐던 쓰리소프트가 재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음에 따라 퇴출을 취소하고, 14일부터 정상 매매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퇴출이 확정된 후 번복된 것은 인투스에 이어 두 번째 다. 그러나 지난해 40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내는 등 실적이 좋지 않아 주가 전 망은 밝지 않다. 반면 트래픽ITS는 법원에 등록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지만, 등록취 소사유를 해소하지 못해 오는 12일부터 정리매매를 시작한 후 22일 등록이 취소된다. /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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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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