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 '도시축전' 행사장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1명 숨지고 1명 다쳐

SetSectionName(); 인천 '도시축전' 행사장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1명 숨지고 관람객등 12명 다쳐 인천=장현일기자 인천 세계도시축전 행사장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12시50분께 인천시 송도동 세계도시축전 행사장 상공을 시범 비행하던 경비행기 1대가 행사장 내 관광용으로 세워둔 2층 버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온모(45)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김모(44)씨는 머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경비행기가 추락하면서 버스 측면을 들이받아 버스 안에서 축전을 관람하고 있던 김모(35)씨 등 11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다쳤다. 이들은 행사장 내 진료소와 인하대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은 뒤 모두 귀가했다. 이날 사고는 행사장 상공에서 시범 비행하던 경비행기의 한쪽 날개가 홍보를 위해 띄워놓은 연줄에 걸려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종사와 도시축전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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