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오일,'슈퍼클린 플러스' 출하

S-오일(대표 김선동·金鮮東)은 연비개선효과가 탁월한 고연비 휘발유인 「슈퍼클린 플러스」를 최근 개발하고 15일부터 출하한다고 5일 밝혔다.회사측은 슈퍼클린 플러스는 기존의 5세대 휘발유 슈퍼클린 LB의 뛰어난 청정성과 옥탄성능향상 기능에 연비를 향상시키는 기능을 추가한 소비절약형 신제품 휘발유라고 말했다. 슈퍼클린 플러스는 S-오일이 기존의 5세대 휘발유 슈퍼클린 LB에 이어 미국 텍사코사의 첨가제 TFA4724(마찰저감제)를 사용해 지난해 3월부터 1년동안 개발을 완료한 휘발유 신제품으로 평가시험결과 최고 3.3%까지 연비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마찰저감제는 엔진연소실 내부의 금속표면에 물리 화학적으로 흡착 또는 반응해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금속간에 마찰저항을 감소시켜 연료소모를 줄여주게 된다. S-오일은 첨가제의 효능에 대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실험연구소의 평가시험과 아울러 미국 텍사코사와 공동으로 국내 공인시험기관의 공인 연비시험을 거친 결과 탁월한 연비개선효과가 있다는 점을 검증했다. 한달에 200를 사용하는 자동차 운전자가 슈퍼클린 플러스를 사용할 경우 매월 7,000원의 연료비를 절감할수 있다고 S-오일측은 설명했다. 문주용기자JYMOON@SED.CO.KR 입력시간 2000/04/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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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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