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승무원의 객실서비스가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재개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승무사업 위탁계열사인 KTX관광레저㈜가 1차로 신규 채용한 승무원 62명을 26일부터 KTX 열차에 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다음달 중순까지 2차로 승무원 100명을 추가 배치하고 연말까지 필요인원을 단계적으로 충원해 KTX 객실서비스를 정상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