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언어과학, 영어일기SW 개발

내가 쓴 영어일기를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음성인식 기술 개발사 언어과학(대표 정도상, www.eoneo.co.kr)은 보이스웨어사의 영어 음성합성기능을 탑재, 이 같은 기능을 구현한 영어일기쓰기 프로그램 '닥터 라이팅 일기쓰기'(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 라이팅 일기쓰기는 이외에도 일기를 쓸 때마다 주제 고르기, 준비학습, 일기보기, 문장연습, 일기쓰기, 결과보기 등 6단계로 나누어 영어일기 쓰기를 도와준다. 특히 일기의 문법 오류를 검사하고, 유형별 교정 정보를 제시하는 자동 문법교정 기능도 갖추고 있어 영어일기의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 사장은 "영어 작문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현실적으로 대안이 없었던 학교나 학원에서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작문지도에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 6만6,000원. 김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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