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7일 호암아트홀에서 ‘2005년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건희(왼쪽 두번째) 삼성 회장과 부인인 홍라희씨가 수상자들과 축하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있다. /김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