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 "플래시메모리 美투자 확정안돼"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내 플래시메모리 생산규모를 2배로 늘릴 것이란 미국 현지법인의 발표에 대해 “아직 투자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공식 부 인했다. 미국의 반도체 전문지인 실리콘 스트래티지스는 2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플래시메모리 세계 1위를 굳히기 위해 생산설비를 2배로 확대할 것이라고보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플래시메모리 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강화한다는 방침은 이미 공개됐다”며 “현재 (플래시메모리 투자는) 나노공정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당부문 투자 규모와 시기가 관건”이라며 “단기간에 생산능력을 두배로 늘리는 투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최인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