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검찰 과학수사 메카 문연다

31일 디지털포렌식센터 개소식

검찰 과학수사 메카 문연다 31일 디지털포렌식센터 개소식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검찰 과학수사의 메카로 자리잡을 디지털포렌식센터 개소식이 3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내 센터에서 열린다. 검찰 창립 60주년 행사에 맞춰 문을 여는 디지털포렌식센터는 지상 6층ㆍ지하 1층 규모로 지난 2006년 12월 착공, 144억원을 투입해 1년 10개월 만에 완공됐다. 디지털포렌식센터에는 디스크ㆍ데이터베이스ㆍ모바일ㆍ네트워크 등 4개 분야 분석실 및 DNAㆍ문서ㆍ영상ㆍ음향ㆍ심리분석 등 5개 분야 감정ㆍ감식실이 입주하는 등 기존의 분산됐던 디지털증거 수집ㆍ분석 업무와 감정ㆍ감식 업무를 도맡아 처리해, 단기간내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검찰 관계자는 “첨단 분야 수사의 과학화를 선도할 뿐 아니라 검찰의 일반 과학수사 역량을 강화시켜 과학수사를 선도하는 메카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는 임채진 검찰총장과 16명의 역대 검찰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찰 창설 6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검찰 창설 60주년 다큐멘터리상영과 검찰 미래 발전 전략 발표, ‘세계속의 한국검찰, 그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교수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심포지엄도 열린다. 한편 검찰은 이날 아나운서 박선영씨,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보영, 이서진, 정우성씨 등을 제3대 명예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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