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증시 강세로 출발…코스피지수 1,670선 회복

미국 다우존스산업지수가 유럽 재정위기 우려 완화에 힘입어 1만선을 회복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 역시 강세로 출발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2.75포인트(1.38%) 오른 1,674.45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14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원, 3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71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1.92%), 철강ㆍ금속(1.83%)의 오름폭이 크다. 코스닥지수는 5.37포인트(1.09%) 상승한 497.00를 기록 중이다. 출판ㆍ매체복제(2.15%), 섬유ㆍ의류(1.63%) 업종 등이 오르고 있으며 방송서비스(-1.07%)와 일반전기전자(-0.74%), 건설(-0.68%)은 부진한 모습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