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아산 배방 상업용지 PF, 포스코 "입찰 참가"

포스코건설은 대한주택공사가 충남 아산배방 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용지 4개 블록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가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를 위해 한라건설ㆍ신세계건설ㆍ우리은행ㆍ㈜신세계ㆍ한미파슨스ㆍCJ CGVㆍ희림건축사사무소ㆍ밀라트 등 8개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주공이 추진하는 이번 개발사업은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사 전면에 위치한 1만7,642평 부지에 1,100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와 판매ㆍ문화ㆍ여가시설 등 대규모 복합단지를 짓는 것으로 현재 대우건설ㆍGS건설ㆍ청원건설 등이 참가한 신영 컨소시엄과 SK건설ㆍ대림산업ㆍ계룡건설 등이 참가한 PPC 컨소시엄도 입찰의사를 밝힌 상태다. 한편 아산 신도시는 1단계 아산배방(111만평)과 2단계 지구를 합쳐 830만여평의 택지개발지구로 탕정 삼성전자 LCD첨단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학 및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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