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전자 8GB 스마트폰 나온다

'슈퍼 뮤직폰Ⅱ' 하반기 유럽서 출시


삼성전자 8GB 스마트폰 나온다 '슈퍼 뮤직폰Ⅱ' 하반기 유럽서 출시 정승량 기자 schung@sed.co.kr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용량인 8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스마트폰 ‘슈퍼뮤직폰Ⅱ(사진)’을 개발, 올 하반기중 유럽에 가장 먼저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윈도 모바일 5.0 운영체제를 채택, PC와 같은 환경을 구현한다. 또 바(Bar) 형태의 슬림형 인테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음악 파일을 최대 2,000곡까지 저장할 수 있다. 특히 MP3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 포맷을 지원하고, 디지털 파워 앰프와 3차원 사운드를 적용해 최상의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 전면부에 조그 디스크 방식의 네비게이션 키를 달았고, 측면에는 별도의 뮤직 전용키를 장착해 쉽고 간편하게 음악을 검색, 재생할 수 있다. 초당 30프레임의 고품질 캠코더와 200만 화소 카메라 등의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막되는 정보통신 전시회 ‘세빗(CeBIT) 2006’에서 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6/03/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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