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강나라(02-596-9393)가 송이버섯으로 개발한 차와 음료·비누등 건강상품(사진)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건강나라 오윤명 사장은 『송이버섯으로 만든 제품이 김포공항 청사와 한국관광 명품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일본 소비자들의 구미에도 맞아 현지에서 불티나듯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사장은 『송이로 만든 제품은 맛과 향이 독특해 구취예방 및 입안의 개운함을 느끼게 한다』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송이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이버섯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에서 인공재배를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온도·습도·토양·환경에 매우 민감한 것이 특징. 송이만 수십년간 연구해 온 전문가도 생산량에 대해 점칠 수 없다. 그 해의 기후변화에 따라 생산량이 100%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