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EU상의주한유럽연합상의(EUCCK)는 우리나라와 일본ㆍ중국 지역의 EU사업가들을 오는 5월 초 북한에 파견, 아리랑축전 및 제5회 평양국제무역전시회에 참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주한EU상의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북한 당국과 EU사업가로 구성된 방문단 파견에 대해 합의했다"며 "현재 방문단 참여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말했다.
방문단은 아리랑축전을 관람하고 산업시찰ㆍ사업협상 등의 일정과 함께 골프 등 간단한 레저활동도 할 예정이다.
최원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