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17일 학교시설복합화 8개 시범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대상 학교는 서울 신도림고ㆍ고척고ㆍ행복중고, 부산 센텀고, 광주 수완2초, 천안 월봉중ㆍ청당초, 마산 중리초 등이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신ㆍ개축되는 이들 학교시설에는 도서관 등은 물론 생활체육시설ㆍ보육시설 등이 들어서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오는 4월부터 기본설계에 착수해 하반기 중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초 착공해 학교별로 2008년 3월 또는 2009년 3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