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4월 2일 볼만한 TV프로*

■새 일일 드라마 '소문난 여자'(SBS 오후8시45분)첫 회. 아편쟁이 남편과 이혼한 정님 모(김미숙 분)는 세무서 과장인 홀아비 만구(장용 분)와 재혼을 결심한다. 정님 모와 조촐하게 혼례식을 치른 첫날 밤, 만구는 정님(아역ㆍ박한이 분)이 하나는 자신의 친딸처럼 키우겠다고 약속한다. 한편 조모(김지영 분)와 함께 잠자던 정님이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정님 모는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인간극장(KBS2 오후8시45분) '쌍둥이 농구선수와 어머니의 승부'편. 5분 차이로 형과 동생으로 갈린 SK나이츠의 조상현과 신세기 빅스의 조동현(26). 이들 형제는 농구라는 한 길을 가는 동지이자 적수다. 두 아들을 억대 연봉의 자리에 세워놓은 어머니 신영숙(54)씨는 나막신장수와 짚신장수의 어머니처럼 마음이 늘 편치 않다. 두팀이 맞붙는 경기장. 수비수 동현이가 공격수 상현이를 마크하기로 결정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