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가 올 4ㆍ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주가는 연중 최저 수준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급등했다. 네패스 주가는 20일 전날에 비해 4.35% 오른 7,190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네패스에 대해 “올해 1ㆍ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회복 중에 있고 4ㆍ4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예상되지만 주가는 연중 최저 수준이라는 점에서 매수 타이밍”이라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네패스의 목표주가로 1만5,700원을 제시했다. 네패스의 4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10.5%, 39.5% 증가한 441억원과 54억원으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