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공식 출범

국가 온실가스 관리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국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는 15일 서울 광화문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사무실에서 김형국 녹색성장위원장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종합정보센터는 지난 4월 시행된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설립됐다. 종합정보센터는 앞으로 종합적·효율적 온실가스 정보관리,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적 달성 지원을 통한 녹색성장 촉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종합정보센터 설립으로 최초로 국가 온실가스 종합정보체계를 갖추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