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지애 "우승 원동력은 한국음식과 연습"

경기를 마친 뒤 신지애는 앞선 2개 대회 부진을 이유로 일부에서 제기된 슬럼프 우려에 “나를 그렇게 못 믿으시나 보다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웃었다. 비록 초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음을 내비치는 대목이다.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모은 신지애는 “목표를 톱10으로 잡았고 버디를 많이 하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 자신도 놀랄 만큼 좋은 성과를 냈다. 올 시즌 목표는 신인왕과 작년에 우승 했던 대회에서 타이틀을 방어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우승의 원동력은 한국 음식과 많은 연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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