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푸르덴셜 어떤회사] 자산 5,560억弗 미국계 종합금융그룹

푸르덴셜은 미국최대의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보험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세계적인 종합 금융 그룹이다. 1875년에 창립된 푸르덴셜은 지난해 말 현재 3,730억달러의 운용자산을 포함해 5,560억달러의 자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세계 30여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3,00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푸르덴셜은 생명보험과 재산보험, 손해보험 등 보험 분야 뿐 아니라 뮤추얼펀드ㆍ연기금ㆍ증권ㆍ은행ㆍ신탁ㆍ부동산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해 1억9,4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푸르덴셜은 미국계와 영국계가 있으며 이번에 현투증권과 현투운용을 매입한 쪽은 미국계다. 아시아에는 지난 79년 소니(SONY)와 합작으로 일본 보험시장에 진출했고 국내에는 지난 89년 6월 한국푸르덴셜생명보험을 설립한 후 지난 91년 3월 영업을 시작했다. 국내 투신업에는 2001년 1월 국제금융공사(IFC)와 함께 제일투자증권에 5억달러를 합작투자했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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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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