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홈플러스 직수입 와인 가격 내린다

3일부터 최고45%까지

홈플러스는 4월3일부터 해외 유명 산지에서 직수입한 와인 25종을 기존가보다 최고 45% 인하해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와인가격 인하를 위해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가 프랑스, 칠레, 호주,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 5개국 10여개의 해외 유명 와인 공급업체와 직접 협상을 진행해 새로운 와이너리를 발굴하는 한편 판촉활동 등을 크게 줄여 유통마진을 대폭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직수입 와인으로는 ▦칠레 최고의 와이너리인 ‘콘차이토로‘와 단독으로 개발한 ‘리오부에노 멜로와 까베네쇼비뇽, 쇼비뇽블랑’을 8,900원에서 4,9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스페인 최고의 와이너리 ‘프레시넷’의 ‘돈크리스도발 아이렌ㆍ템프라니요’는 8,900원에서 7,300원으로 18% 내렸다. 또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호주의 ‘하디 쉬라즈ㆍ까베네쇼비뇽 (7900원)’, 프랑스의 ‘샤또수다 크뤼브루주아 (4만6,500원)’ 유명 와인평가지의 호평을 받은 ‘샤또드프랑스 (5만8,000원)’ 등도 시중가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선보인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