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12일 농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

서울·부산경남 마필 대거 출전

12일 농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 [경마 브리핑] 서울·부산경남 마필 대거 출전 우현석 기자 hnskwoo@sed.co.kr KRA 한국마사회의 마지막 3관 경주인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가 12일 과천서울경마공원에서 9경주로 열린다. 특히 이번 경주는 서울은 물론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마필들이 대거 참가,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의 말들 중에는 두번째 3관 경주인 코리안더비에서 깜짝 우승으로 주목 받은 '에버니스톰', KRA컵 마일(GⅢ)과 코리안더비(GⅠ)에서 연속 2착의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개선장군', 코리안오크스(GⅡ)에서 '아치레이서'를 5마신의 큰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던 '절호찬스'가 우승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마공원의 마필로는 지난 8월16일 토요경마 제8경주에서 1,700m 신기록을 세웠고 75%의 복승률이 돋보이는 '남촌파티',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에서 3착을 하며 서울의 대표 3세마로 떠오른 '프리우디'가 우승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부산경남의 간판 마필 에버니스톰은 두번째 3관 경주인 5월18일 코리안더비에서 깜짝 우승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1군 일반경주에서 연속 2착을 했다. 약점은 2,000m 장거리 경험이 없다는 것. 13전5승 2착2회로 승률 38.5%, 복승률 53.8%를 기록하고 있다. '개선장군'은 KRA컵 마일에서는 '레인메이커'에 밀려 2착을 차지했고 코리안더비에서도 '에버니스톰'에 목차이로 아쉽게 2착을 차지해 이번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복승률 66.7%로 9개의 출전 경주에서 모두 5착 이내에 들었다. 신흥강자는 앞선 2개의 3관 경주에는 출주하지 않았던 추입형 마필로 앞선 말들의 경합이 심할 경우 개선장군과 함께 막판 뒤집기를 노릴 수 있는 복병마다. 15전3승 2착2회. '프리우디'는 4세 이상 마필들과 경쟁한 9월10일 일간스포츠배 대상경주에서 1마신 정도의 근소한 차이로 3착을 차지하는 등 최근 성적이 양호한 편이다. 최근 1년 전적이 11전4승 2착3회, 3착3회가 말해주듯 기복이 없는 편이지만 2,000m 출전 경험은 없다. 12전4승 2착3회. 남촌파티는 최근 2개 경주를 연속 우승하는 등 컨디션이 최고조다. 남촌파티는 8월16일 제8경주에서 1,700m를 1분48초4에 주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선행 작전 구사가 가능하며 2,000m 장거리 출전 경험은 없다. 8전4승 2착2회.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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